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핵 물질인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보유량 확대 등 핵 능력 고도화에 혈안이 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특수임무여단의 창설을 올해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를 통해 북 핵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은 미-한 동맹이 한국의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만약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할 경우 북한 편을 들겠다는 사람은 10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 도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대화 주장은 남남갈등을 유도하려는 선전공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연말 추진됐다가 무산된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상반기 개최를 당사국들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도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와의 대립과 갈등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한 해 북한 관련 주요 움직임을 다섯 차례로 나눠 되돌아 보는 연말기획,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북한 경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난 5년간 김정은 정권의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미화 약 3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북대서양이사회가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규탄 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의 육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벌써 4번째 시험인데 한국 군 당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 차기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에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가 지명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 17일로 5년을 맞이하지만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3국은 북한산 석탄 수출 통제에 대한 감시 강화 등을 위해 정보교환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 대한 제재의 이행과 압박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가 건설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13일 서울에서 만나 대북 제재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북한의 공식 시장이 400개가 넘고 종사자 수는 11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의 개발을 막기 위해 잠수함 분야의 감시대상 목록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는 잠수함 체계 전반을 포괄하는 품목들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의 북한인권단체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북한 내 인권 유린의 책임자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달 중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의 고위급 양자회담을 잇달아 개최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의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 일본의 잇따른 대북 독자 제재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에서 회동을 갖습니다.
한국 정부가 2일 북한에 대한 독자제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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