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일 발사한 무수단 탄도미사일이 400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와 쿠바 등 북한 우방국들을 방문한 것에 대해 ‘호랑이 굴 외교’ 였다며, 이들 국가들과의 협조를 통한 대북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 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모두 참석하는 반관반민 비공개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참석합니다.
러시아 정부는 안보리 대북 결의를 지지하지만 압박과 제재가 능사가 아니며 대화의 문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한 러시아 대사가 말했습니다.
한국과 불가리아 외교장관이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와 대북 제재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한반도 서해 NLL 근해에서 북한 어선과 단속정의 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 해군은 NLL 사수를 위한 고강도 기동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인 김기종 씨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정권교체 달성이 아닌 비핵화가 목적이며, 북한의 핵 보유국 주장은 오히려 북한에 해가 된다는 평가입니다.
한국 경찰은 13일 북한이 한국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경이 나흘째 한강 하구에서 중국 어선 퇴거작전을 펼친 가운데, 북한이 중국에 이 일대 조업권을 넘긴 게 아니냐는관측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당 대회 후 민생경제 활동에 집중하면서, 군부 중심에서 경제와 인민 중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입니다.
중국은 최근 베이징을 방문한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불가리아 수교 후 처음으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불가리아를 방문하고, 대북 압박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 군은 8일 동해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NLL 남측으로 넘어온 북한 어선 한 척을 북측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추궈홍 한국주재 중국대사는 북 핵 문제 해법으로 대화와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은 안보리 대북 결의를 지지하며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3일 싱가포르에서 개막된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 핵 문제의 국제적 공조를 위한 전방위 외교를 펼칠 방침입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한 미국 재무부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위한 미-한 공동실무단 논의가 언제쯤 완료될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이 북한의 지상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호위함 '대구함'을 진수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지금은 북한을 압박할 때라면서,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만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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