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1일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올해 초 발생한 전자인증서 해킹 사건을 수사해온 한국 검찰은 북한 해킹 조직이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70일 전투’가 끝나자마자 ‘200일 전투’를 지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3국 국방장관이 다음달 초 만나 북 핵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 내 통일-외교-안보문제를 둘러싼 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한 남남대화 전담기구가 출범했습니다.
북한의 외교사령탑으로 불리던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사망으로북한 외교라인이 리수용-리용호’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한국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유사시 북한 후방 지역에 침투해 핵과 미사일 기지 등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특전사 전문요원 교육과정을 지난 16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은 북 핵 위협에 맞서 북한과 전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집중 공략하는 압박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내 민간 대북지원 단체들은 정치 상황과 상관 없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계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대화 언급에 대해 한국 정부는 북한이 수 십 년간 해온 자기 주장이며 선전, 선동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인도 외교차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에 적극 동참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유일한 민간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 교수들은,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정권 안정화를 시도했지만, 소모적인 정치 행사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돈주들의 역할이 커질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 추적하는 합동 훈련을 다음달 하와이 인근에서 실시합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당 대회에 양복차림으로 나타난 것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을 모방한 것이며 경제 개혁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러시아의 북한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제7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제시했지만, 전문가들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고 '핵 우선' 논리라고 분석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7차 당 대회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016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 진해와 제주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다고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혔습니다.
북한이 제7차 당 대회에서 '핵 보유국' 임을 강조하면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미-한 연합사령부는 빈센트 브룩스 신임 연합사령관과 이순진 한국 합참의장이 오는 12일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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