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특수 군사 작전이 예정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미국에 대한 보복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등이 제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5일 오전 러시아군이 크이우의 거주 지역에 포격을 가해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자신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며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가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회담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양측은 이날 화상으로 회담을 진행했으며, 수 시간의 논의 끝에 사태 해결 돌파구 마련 없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서방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국가부도(디폴트)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연대를 경계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와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이 11일 러시아에 대한 고강도 추가 경제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1일 EU는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키기 위해서 12일부터 4번째 대러시아 경제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최혜국 대우 박탈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주요 7개국(G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등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항구적 정상 무역 관계(PNTR)'를 종료하고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1일 루마니아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함께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콜롬비아를 주요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표는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나왔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자 전화 통화를 하고 즉각 휴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주가 지난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 인구 절반이 도시를 빠져나갔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맞서 반드시 이를 물리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러시아가 9일 우크라이나 항구 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폭격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장관이 미국의 대러시아 수출 통제를 어긴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 공급을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