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셴코 우크라 대통령, 동부지역 탈환 다짐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 동부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을 모두 몰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정부군이 최근 탈환한 슬로비얀스크에서 연설을 가졌습니다.

그는 또 도네츠크 주에서 “길거리 싸움”이 없을 것이라며,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은 “그저 골칫거리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미래로 가는 길은 오직 평화와 비무장, 사면을 통해서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