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프랑스, 독일 외무 장관들이 오늘 (17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 모여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서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이 우크라이나 동부 폭력사태를 끝내고 현지 주민에게 인도적 구호품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조세 마누엘 바로소 집행위원장은 16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통합성을 존중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군사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