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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10대, 이스라엘군 총격에 또 피살


지난달 30일 유엔 본부 건물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휘날리리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30일 유엔 본부 건물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휘날리리고 있다. (자료사진)

팔레스타인 청소년이 4일 또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P통신은 요르단 강 서안 아이다 난민촌에서 발생한 양측의 충돌 과정에서 13살 팔레스타인 소년 압델 압달라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밤에도 서안 북부에서 18살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숨졌습니다.

3일에는 팔레스타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이스라엘 군인과 유대교 지도자가 사망했습니다.

이달 들어 양측의 보복성 유혈 사태가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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