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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리 "북한 인권기록보존소 필요...조사기록 보관 중"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가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가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영문 기사 보기] S. Korean Official: UN Seeks New Action Over N. Korea Human Rights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한국도 북한 인권 기록보존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14일) 외교 통일 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통일 전 서독이 동독의 인권침해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보존한 사례가 동독주민의 인권보호에 도움을 줬다는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런 영향을 크게 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 인권 관련 기록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엔 필요한 기관에서 지금까지 조사 가능한 부분은 조사해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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