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이 북한의 도발 원점을 초토화하는 무기인 230mm급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하며 대형 도발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북한 군의 도발을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한국 군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천무’는 단발 또는 연속으로 12 발을 쏠 수 있고 최대 사거리가 80km로 기존 다연장로켓인 ‘구룡’의 두 배 이상입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