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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북한, 제대로 살 수 있는 변화의 길로 나서야"


정준희 한국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정준희 한국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추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데 대해 북한이 제대로 살 수 있는 변화의 길로 나오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오늘 (16일) 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이 무리하게 도발을 일삼고 국제사회의 우려에 반하는 행동을 고집하는 것은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오는 5월 제7차 당 대회 이전에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미래 상황을 예견하기는 어렵다며 한국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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