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오늘(13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통화는 트뤼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고 양국 정상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조치 등 북 핵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으로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