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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16일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8일 독일 총리실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오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사진은 2022년 11월 당시)
8일 독일 총리실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오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사진은 2022년 11월 당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오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독일 정부가 8일 밝혔습니다.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숄츠 총리가 13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시 주석 외에 리창 총리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와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남중국해 상황에 대한 대응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헤베슈트라이트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숄츠 총리는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충칭과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독일 기업 관계자들과 만날 계획이며, 상하이대에서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22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F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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