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그동안 북한의 반복된 의무 위반과 약속 파기,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온 사정 등을 감안할 때 아무 조건 없이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회담 재개의 여건은 궁극적으로 북한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화가 이뤄진다면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사전에 최소한 북한이 하려는 약속이나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비핵화하려는 마음이 진정 있다면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6자회담 재개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여건의 문제라는 점에 대해 중국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 당국자는 오늘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회담 재개의 여건은 궁극적으로 북한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화가 이뤄진다면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사전에 최소한 북한이 하려는 약속이나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비핵화하려는 마음이 진정 있다면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6자회담 재개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여건의 문제라는 점에 대해 중국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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