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연합 해안양륙 군수지원 훈련이 오늘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국 서해 안면도 해안에서 실시된다고 미-한 연합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해안양륙 군수지원은 항만이 없거나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간이부두 같은 임시 항만을 설치해 전투부대가 필요로 하는 병력과 장비, 물자 등을 지원하는 훈련입니다.
미-한 연합사령부는 이번 훈련에서 장비와 물자 양륙 훈련은 물론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 갯벌에 임시 부두를 설치하는 작전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