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지 빼앗길지 선택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후임자에 떠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잭 키언 전 미 육군 참모차장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키언 전 참모차장은 미국에는 해상봉쇄와 군사력 증강 배치 등 압박을 강화할 옵션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와 전문가들은 3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의지를 보인 미사일 실험장 폐쇄 등은 미국의 요구가 아닌 북한의 일방적 결정이란 지적입니다.
북한은 해외에서 일어난 암살에 연루되는 등 국제적 테러 행위를 반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국무부가 연례 테러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Analysts see the joint declaration signed by the Korean leaders as historic but ‘it should not be mistaken for progres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며 북한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는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다음주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고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의 문제는 미국이 핵심 당사자이기 때문에 남북한 간의 큰 합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을 최대로 압박하기 위해서는 현행 제재 이행과 추가 불법 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불법 유류 거래 차단 등 직접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후안 자라테 전 재무부 테러·금융 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러시아의 수정을 거치지 않은 대북 제재 관련 보고서를 원안 그대로 발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북 제재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설득할 핵심 요소라고도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대북 해상감시 활동 보도와 관련해, 대북 제재 이행 노력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납북자 문제가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선언을 해도 북한의 위협이라는 현실은 바뀌지 않으며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월러스 그렉슨 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이 여전히 해상에서 유류와 석탄을 불법 거래하고 있다고 미 재무부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선적 등록에 자주 이용되는 나라들에게도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며 북한의 선박간 환적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선거에 개입하는 외국 기관이나 개인에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북한 역시 미국 선거에 개입할 역량이 있는 나라로 지목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취소된 이후 북한과의 대화가 이뤄지면서 미국의 대북 입장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에 앞서 핵 신고서 제출과 시간표 설정 등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은 미-북 관계에 진전은 없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오히려 이를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정상회담에 나섰다며 전직 대통령들은 당적을 막론하고 비핵화에 진전이 있기 전까지는 북한을 정당화하는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구체적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비핵화에 대한 정의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의 목적은 군축에 있다고 필립 크롤리 전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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