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 UNDP는 현재 2017년 대북사업 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달 북한에 분배한 식량 규모가 전달에 비해 6배 증가했습니다. 올 들어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 등 주요 8개국 G8이 설립한 국제기구가 북한에서 진행된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하향조정 했습니다.
캐나다의 구호단체가 북한 내 영양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계획했던 메주콩 200t은 모두 지원했습니다.
북한 당국의 지난달 식량 배급량이 2분기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세계보건기구 WHO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실시한 결핵 실태조사가 끝났습니다. 자료 분석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유엔의 북한 내 작황조사가 3년째 무산될 전망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북한 정부의 요청이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올해 북한에서 어린이와 여성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기 위한 종합지표조사를 실시합니다. 유엔은 북한이 제공하는 통계자료 만으로는 북한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의 지난달 대북 식량 지원 규모가 최근 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독일의 구호단체가 평양에서 요양소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올 2분기 주민들에게 하루 평균 360g의 식량을 배급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2011년 이래 최저 규모입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결핵과 간염 환자들을 위해 57만명 분의 영양쌀을 지원했습니다
7월 2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간염의 날’ 입니다. 북한 내 간염 실태와 간염 예방.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제 구호단체가 북한 주민들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WFP의 대북 영양 지원사업에 미화 46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러시아는 밀가루 3천t을 지원했습니다.
독일의 민간단체가 북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세계농아인연맹이 주최하는 국제 농아모임이 다음달 평양에서 열립니다. 독일 등 8개국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 장마철 피해에 대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유엔도 고인 물을 빼기 위한 시설을 북한에 지원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WFP가 북한 주민 170만 명을 대상으로 새 영양 지원사업을 시작했지만, 정작 가장 취약한 양강도는 제외됐습니다.
북한 최초의 농아유치원이 지난 4월 독일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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