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부를 둔 정부 간 기구가 북한에서 4개년 과수 병충해 관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과일 생산성을 높여 주민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결핵과 간염 환자들을 위해 영양 쌀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북한에 230만여 끼의 영양 쌀을 제공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만에 처음 불참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6월 중국에서 수입한 비료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도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총 곡물수입량을 초과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북한여행 주의보를 갱신하고 자국민들에게 북한여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상반기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밀가루 수입은 1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South Korea is talking about Lim Ji-hyun, who fled from North Korea in 2014 but who now appears to have returned there; she disappeared three months ago on a trip to China and may have been kidnapped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탈북 여성의 갑작스런 재입북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어렵게 탈북했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매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현안들을 살펴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북한의 지난해 곡물생산량이 전년 보다 10% 가량 증가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식량 부족량은 여전히 46만t에 이릅니다.
북한이 최근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식량 배급량을 큰 폭으로 줄였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올해 밀과 보리, 감자 등 이모작 작물 수확량은 이미 30%가량 줄었습니다.
북한이 올해 2001년 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밀과 보리, 감자 등 이모작 작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달 북한에 지원한 식량 규모가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40%가량 감소했는데요, 자금난이 이유입니다.
북한에서는 이번 주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장마철에 매년 적잖은 큰물 피해를 입어 왔는데요, 이 때문에 북한 당국뿐 아니라 유엔 등 국제기구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 5천여t 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절반은 이미 도착했는데요, 영양과자로 가공돼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장마철 홍수에 대비해 다음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큰 홍수 피해를 입었던 함경북도 주민들에게 조기경보와 대피훈련 지침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엔인구기금이 북한에 대한 5개년 지원계획을 마련했습니다. 1천만 달러를 투입해 생식보건 분야를 지원하고 인구 동태 파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북한에서 곧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유엔 등 국제기구들이 재난 긴급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식량안보와 식수 위생, 보건 등 분야에서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의회 의원들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북한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을 강화하고, 의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도 가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은 긴급대응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입니다. 현재 북한 인구와 기대수명은 어느 정도이고 남한과 비교했을 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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