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위사업청은 14일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전 상공에서 북한 평양의 지휘부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 국방 2+2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자 추궁을 위한 연대’를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가토 가쓰노부 납치문제 담당상을 도쿄 현지에서 인터뷰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주 세계인권선언 기념 주간을 맞아 북한 당국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 추궁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납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동에서 강화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1방공여단을 비롯한 9개 방공부대가 7일 충남 대천사격장에서 ‘천마’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해킹 세력이 한국 국방 통합데이터센터의 서버를 통해 군 내부 사이버망에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의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사이버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에게 뚫렸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군부대 시찰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만약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공군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사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불침번의 에이스’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대통령 직에서 물러 나겠다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사실상 하야 선언은 여론의 압박에 거취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여성 가운데 62%는 자녀를 남한으로 데려올 의향이 있는 것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실시한 북한 이탈 여성의 정착 실태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28일 독재자의 인권유린 등을 단죄하는 국제 법정인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서방 국가들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24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현재 국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며, 군은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국가안보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23일 군사비밀정보 보호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두 나라는 2급 이하의 군사비밀을 미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를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군사비밀 정보보호 협정안이 22일 한국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남북관계 주요 현안을 최근의 한국 내 정치 상황과 연계해 선동하면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는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맞아 탈북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의 명암과 한국 정부의 탈북민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특집을 다섯 차례로 나눠서 보도합니다. 오늘은 탈북민 정착의 변천 과정과 한국사회에 정착한 탈북민 사회의 명암을 짚어 보겠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홍수로 파괴된 함경북도의 살림집 1만1천9백여 채를 모두 복구했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피해 규모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17일 미-한 양국이 지난달 외교, 국방 장관 연석회의 때 합의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서울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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