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가 유엔의 대북 제재와 상충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기존 방침과는 미묘한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미-한 연합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을 계획대로 3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15일 창립 110주년을 맞아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과 정례 상봉 등 통일시대 준비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액션 110’ 선포식을 거행했습니다.
북한은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생일을 맞았지만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지나갔습니다.
한국은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 비난에 대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전단 살포를 막을 수는 없다며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고, 지상 전력과 함께 해상 전력도 증강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31일 한국 정부의 대화 제의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정보공유 약정을 체결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한국 군은 내년 상반기에 일본 측에서 제공하는 북한 핵과 미사일을 자료를 활용해 ‘한반도 미사일 방어 모델’ 연구에 독자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한국의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감사 인사가 담긴 친서를 보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 군 전체 병력은 119만 명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육군은 1만 명이 줄고, 공군은 1만 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완전히 끊어진 지 10시간여 만인 23일 모두 정상화 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23일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와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의 개성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 기업들이 23일 대책회의를 열고 북측 당국에 노동규정 개정을 보류하고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던 북한 어선이 구조돼 23일 북측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난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애기봉 성탄 트리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가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성명을 냈습니다.
북한 김정은 체제가 단기적으로는 안정화를 이룬 듯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불안정 요인이 증폭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종북 논란에 휩싸인 대화 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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