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경색 국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는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한국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14개 종목 350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을 향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어 한국으로 가려던 탈북자 11명이 붙잡혔습니다.
한국 법원은 국가보안법상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북한 보위사령부에서 직접 파견돼 한국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홍 모 씨에 대한 심리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을 빌미로 연일 비난을 계속하는 북한이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불법 무기 밀매 혐의로 파나마에서 억류됐던 북한 선박 청천강 호의 운영회사를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한국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한국 내 중소기업들의 연합체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북한의 경제특구에 제2의 개성공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현재 한국 내 탈북 학생 수는 2천18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6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중단됐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 안에 두 나라 국방부 사이에 직통전화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1일 북한이 자신들의 미사일 발사를 합법적인 자주권의 행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 격인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중단된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편찬회의가 오는 29일 중국 선양에서 5년 만에 재개됩니다.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가 참여하는 미군과 한국 군의 연합 해상훈련이 16일 시작됐습니다.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미사일과 방사포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한 지역으로 날려보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4일 출범이 석 달 가까이 미뤄져 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15일 발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군이 올해 들어 비무장지대에서 훈련을 강화하면서 군사분계선 한국 측 지역을 5 차례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응원단을 파견하면 한국에서 열린 국제 체육대회에 북한이 보내는 네 번째 응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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