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초 각각 취임한 뒤 정상회담만 네 차례, 그리고 여섯 번째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합참의장이 1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1일 북한과 개성지역 한옥 보존사업을 협의하기 위한 경기도의 북한 방문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방북은 5.24 조치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관영언론은 지난해 이른바 ‘재입북한 탈북자’의 기자회견을 다섯 차례나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의도와는 달리 북한 주민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사회의 실상을 보게 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 동부전선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총격을 하고 무장 탈영했던 병사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군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최고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일정이 8월 14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북한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지난 남아공 대회 때처럼 녹화로 텔레비전 중계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가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열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북 경제협력 사업인 개성공단이 오는 14일로 첫 입주계약을 맺은 지 10년이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가정보원장 내정을 발표하면서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 계선이 사실상 짜여졌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습니다. 첫 언론인 출신 지명자입니다.
한국 검찰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을 누설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 미화 약 4천9백 달러에 약식기소 했습니다.
한국에서 4일 치러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7 곳을, 새정치민주연합이 9 곳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동해 울릉도 근해에서 표류하다 한국 측에 구조된 북한 주민 3 명 가운데 한 명이 3일 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송환됐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과 후임 국방장관까지 한꺼번에 인선을 단행한 것은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해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한 뒤,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22일 새 총리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습니다.
한국 추기경이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면서 북한의 천주교 실태와 종교의 자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이 공단 재가동 후에도 입주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평양의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이른바 `속도전'에 따른 부실공사가 원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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