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병사들 가운데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모두 528구로 집계됐습니다. 올해에만 43구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에 정치범 수용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감시단의 방북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총회에 앞선 보고를 통해 중국에서 강제 북송되는 탈북민들이 많이 수감되는 북한의 전거리교화소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감자들의 사망 원인으로는 기아와 질병은 물론 지독한 구타와 공개 처형 등이 꼽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중국에서 강제북송되는 북한 주민들이 많이 수감되는 전거리교화소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서 신앙인과 정치범들이 당국에 의해 강제실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중국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민 4명을 자의적 구금의 피해자로 판정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에서 신앙인과 정치범들이 당국에 의해 강제실종되고 있다고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지적했습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탈북민 4명이 지난해 자의적 구금의 피해자로 판정됐습니다. 이들은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월 30일은 유엔이 정한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입니다. 북한은 한국 등 다른 나라 국민들을 조직적으로 납치함으로써 대규모 강제실종 사태를 초래했는데, 북한에 납치된 아들을 42년째 기다리는 노모의 이야기를 이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은 1950년 이후 한국 등 다른 나라 국민들을 조직적으로 납치해 대규모 강제실종 사태를 초래했습니다. 북한에 납치된 아들을 42년째 기다리는 노모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공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북한을 대화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숨진 모든 미군 유해를 미국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이 베네수엘라에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같은 조사위원회를 설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땅에 묻힌 모든 미군 전사자들이 곧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이 한국 정부에 탈북민들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취한 조치를 보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에 MK 54 경어뢰 31발을 7천200만 달러에 판매하는 계획을 27일 승인했습니다.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국제 인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피해자인 탈북민들뿐 아니라 북한에 억류됐던 외국인과 그 가족들도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국제 인권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엔이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2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북한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이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2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현장 방문 조사를 북한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22일은 유엔이 정한 첫 번째 ‘국제 종교 폭력 희생자의 날’입니다. 북한은 특히 기독교 신자들이 가혹한 처벌을 받는 나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조속한 미북 실무협상 재개를 희망했는데, 북한은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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