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해 자금 부족으로 일부 대북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21일, 한국을 방문한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접촉할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 개발을 지속하면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이 한참 진행되던 바로 그 시점인데, IAEA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 개발을 지속하고 추가 진전을 이뤘다며,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이 납치한 어민 등 강제실종 피해자 30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강제실종 문제에 대한 북한 정부 대응에 계속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이 납북 어부 등 강제실종 피해자 30명에 대한 정보 제공을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강제실종 문제에 대한 북한의 대응에 계속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 직통전화 채널인 `핫라인'이 존재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트윗으로 판문점 회동을 제안한 지 10분 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하는 나라 명단에 북한이 포함된 이후 미국 비자를 받은 북한 국적자는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외교 업무 목적으로 비자를 받았습니다.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중국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의 입장과는 상반된 것입니다.
유럽의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회와 보고서, 결의안 등 다양한 방식이 이용됐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유럽의회가 북한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정부가 외교적인 화해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는 통치를 계속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에는 감시가 만연하고 자의적 체포와 구금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정부는 외교적인 화해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는 통치를 계속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구호단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인 이산가족 상봉과 한국전쟁 미군 유해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인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전쟁의 상처와 화해하는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인권단체가 탈북민 출신 북한 인권 활동가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주민들을 돕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외부에서 인권 유린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 북한 정부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더 많은 방위비 분담을 바라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한국이 동맹 지원을 위해 제공하는 상당한 재원에 감사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수 주 내에 미-북 간 실무 협상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의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현재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군축회의가 열렸는데,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북한 측은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군사적 긴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조장하지 않는다고, 미 군축대사가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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