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명단에 오른 선박들이 불법 유류 환적 현장을 포착한 사진 9장을 공개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9일 유엔사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 이행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가 지난 70년 동안 주민들을 지독한 인권 유린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미 고위 관리가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결의안 2건이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북한에 추가 도발을 삼가고 국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 국무부는 유엔총회에서 해마다 채택되고 있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폭넓은 국제적 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에 비판적인 연례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국무부가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사흘 앞두고 탈북민 지현아 씨를 종교 박해의 생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소개했습니다.
영국이 북한의 불법 환적 행위를 겨냥한 유엔의 구체적 조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대북 제재의 목표로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가 반드시 논의돼야 한다고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의 정치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73차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유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은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대신,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북한 간의 진정한 관계 개선을 위해선 북한 인권 문제가 거론돼야 한다고, 인권 문제를 다뤘던 미국의 전직 관리들이 지적했습니다.
유럽의회가 북한을 세계 최악의 종교자유 침해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국가의 사상과 개인 숭배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어떤 신앙의 표현도 강력하게 처벌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산하 1718위원회, 일명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과 불법 해상 환적에 관여한 선박 3척을 새로운 제재대상에 올린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북한 방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의 종교 자유 실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세계 최악의 종교 탄압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대북결의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새로운 제재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선박들은 불법적인 선박간 환적을 통해 유류로 추정되는 물품을 북한에 넘겼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해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유엔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인권 문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란토스 인권위원회가 권고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년 동안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총생산 대비 피해 규모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북한에서 여성들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유린이 심각하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에서 강제 노동이 흔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내년부터 유엔에 납부해야 하는 재정분담금이 3년 만에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127번째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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