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종말 시계’가 올해도 자정까지 90초 남은 것으로 설정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그리고 북한의 핵 위협 등이 지구 종말 위험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상원의원들이 북한의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그러나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대응 역량은 아직 한계가 있다면서 대응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민주당 중진 하원의원이 전 세계 핵전쟁 위험을 경고하며 북한의 핵 위협 공세를 거론했습니다. 핵전쟁 위험을 없애기 위한 세계적 노력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북한과 러시아를 ‘악의 축’으로 지목하고, 양국이 난관에 봉착해 서로를 돕고 있다면서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더 충실히 집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중진 상원의원들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 부과과 집행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등 군사 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용한 모든 도구를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고 받는 대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러 무기거래를 차단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중진 하원의원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북한으로부터 핵무기 획득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당국자가 핵무기 관련 협력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북한으로부터 핵무기 기술 획득을 시도하고 있다고 미국 공화당 중진 하원의원이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당국자가 북한을 방문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의원 80여 명이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들이 미한 동맹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중진인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이 러시아와 북한의 계속되는 무기 거래 움직임을 비판하며 책임 추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정황이 계속 관측되는 가운데, 양국 접경지에서 열차를 이용한 화물 운송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또 백악관이 북러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했던 북한 라진항에는 또다시 대형 선박이 정박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 속에서도 양국의 밀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여부가 북한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14일 새해 들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면서 압도적 대응을 경고했고, 일본 정부도 추가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이 북한의 새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이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탄도미사일의 러시아 이전과 시험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과 개인을 제재했습니다. 북러 간 무기 이전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 부처가 일제히,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에 대해 규탄 입장을 밝히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무부와 국방부는 북러 간 무기거래의 증거가 없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하면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비판했고,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지도부가 중국과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위원회 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해 제정 20년을 맞는 북한인권법이 미국의 대북 정책에서 인권을 전면에 내세우는 성과를 냈다고 이고르 크레스틴 조지 W. 부시 연구소의 글로벌 정책담당 이사가 평가했습니다. 미국 의회 내 대표적 지한파 인사였던 공화당의 마크 커크, 코리 가드너 전 상원의원의 선임고문을 지낸 크레스틴 이사는 10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인권 침해에 관여한 이들에게도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하는 부처 간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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