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만약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그 순간 북한은 지구 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을 보유해도 미-한 동맹으로 북한을 격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중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내일(22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동을 갖고 대북제재를 포함한 북 핵 해법을 논의합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외교장관과 만나 북 핵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신형 로켓 엔진시험을 실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주민들이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는 북한 당국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루마니아와 그리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외교장관과 연쇄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와 국제무대에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태풍 피해와 복구 상황을 관영매체를 통해 연일 부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지원과 대북 제재 초점을 흐리기 위한 의도로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는 찬성하지만 개별국가들의 일방적 제재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화를 강조해 온 중국이 각국의 일방적 대북 제재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처음입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보리스 존슨 영국 외교장관은 14일 오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외교장관들이 18일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새로운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국 외교부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모든 수단으로 북한을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더 강력하고 새로운 요소가 포함된 새 대북 결의를 빠른 시일 내에 도출할 계획입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 핵실험을 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두 나라 정상은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결의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은 묵과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더 강력한 제재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제5회 ‘서울안보대화’에서 주요 국가 당국자들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비핵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신속히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보리 언론성명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만큼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5일 발사한 3발의 탄도미사일은 탄두가 개량된 노동미사일로 추정했습니다. 탄두가 개량된 노동미사일이 식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에서 북한인권법이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됩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인권법의 핵심 취지가 북한 정권과의 관계 개선보다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각상 2명을 공개처형했다는 한국의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최근 개최한 사회주의 청년동맹 대회에서 단체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에서 ‘사회주의’는 빈 껍데기일 뿐 이념적 측면으로서의 의미는 이미 사라졌다는 평가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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