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 당국은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 미-한 연합훈련은 대화의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진상 규명에 나선 미-한 합동실무단은 2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오산 미군기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2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대하는 남북한의 극명한 시각차를 살펴봅니다.
한국 군 당국은 탄저균 배달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다음달 초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외교장관 회담에서 남북 접촉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23일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62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67 미터 높이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것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핵 협상을 타결한 이란과 자국을 비교하는 미국의 시각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며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혁혁한 무공을 세운 노병들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인 오는 27일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무공훈장을 받습니다.
북한이 남한이 제안한 남북 국회의장 회담과 9월 서울안보대화 초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 ‘일라이릴리’는 20일 북한을 포함한 34개 개발도상국에 소아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을 앞으로 3년 간 매년 26만 병씩, 총 78만 병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가 오는 9월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 북한을 초청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한국 군 소초에 열 영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감시장비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14일 판문점에서 지난 4일 동해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선원 2 명을 송환했습니다.
북한 군이 11일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한국 군은 북한의 의도적인 도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의 강도를 높이는 것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족한 권위를 감추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군 당국이 우주작전 수행을 위한 첫 발로 7일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금강산 관광 중단 7년을 앞두고 한국의 금강산기업인협의회가 하루빨리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에 입국해 정착한 탈북자 중 10명 중 8명이 여성이라는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