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가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한 여행객들의 하와이 방문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적어도 두 달 늦춰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4일 화상으로 열리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둘러싼 조율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아프가니스탄 내 인도적 지원을 위한 안정적 항공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정식 승인하자 백신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FDA의 화이자 백신 승인은 중대한 이정표라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오늘 가서 맞으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미국에서 정식으로 승인됐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 긴급사용 승인 상태에서 유통됐던 화이자 백신에 대해 정식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정식 승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23일 총격전이 벌어져 아프간 군인 1 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총격전은 공항 북부 진입로에서 아프간 경비병과 신원 미상의 인물 간에 벌어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오는 31일로 설정된 미군 철수 시한을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22일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11일 만에 탈레반에 의해 무너질 것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이 60세 이상 연령층의 감염 예방과 발병 시 증상 완화 효과를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싱가포르 정부와 "사이버 방어,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와 공급망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합의를 이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 40년만의 폭우가 쏟아져 지금까지 적어도 22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실종됐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에브로스 지역에 최근 40km 길이 장벽과 새로운 감시체계를 설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출발하는 어떤 비행기도 바로 미국으로 향하지는 않고 있다며, 미국 시민이 아닌 이들은 우선 미군기지가 소재한 여러 나라들에서 신원조회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러시아 인근의 중앙아시아로 유입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22일 푸틴 대통령이 아프간은 러시아의 안보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이 21일 자국민들의 카불 공항으로의 이동을 금지하는 보안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 공항 인근에서 공항으로 향하던 아프간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고 22일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그레이스'가 21일 멕시코 동부 해안을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최소한 8명이 숨졌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첫 아시아 순방을 위해 22일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축출된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지지하는 반군들이 북부 세 곳의 지역을 탈레반으로부터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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