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6일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유엔 차원의 북한 제재에서 ‘민생’ 부분을 예외로 설정한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북한에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현 시점에서 북한에 유화적인 움직임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지적입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주한미군 장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위협을 턱밑의 비수에 비유하며 긴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빈틈없는 미-한 연합방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첸드 뭉흐어르길 몽골 외교장관은 29일 서울 외교부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각국 정부에 북한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세계 각국이 북한을 규탄하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와 경제적 관계에 실질적 변화를 준 나라는 최소 12개로 좁혀집니다.
북한을 국제금융거래망에서 차단하는 법안이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국제전자결제시스템망을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중국과 북한의 무역이 국제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어긴 것이 아니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각국에 북한과의 관계 단절과 격하 등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한 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관리가 북한과 거래한 중국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북한 노동자 송출을 막기 위해 여러 나라 정부와 기업들과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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