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한국 군의 연합 공중 종합훈련인 ‘맥스 선더’ 훈련이 오늘(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됩니다.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공중훈련에는 미-한 양국의 항공기 100여 대와 장병 천 4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한국산 전투기인 FA-50이 처음으로 투입돼 연합작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맥스 선더 훈련은 미 공군의 ‘레드 플레그’ 훈련을 본떠 지난 2009년 처음 실시된 미-한 연합훈련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