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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의 인기 라디오 DJ 서라미 씨는 가야금 연주자이기도 합니다. 9살 어린 나이에 가야금을 시작하고 국악인이 됐는데, 이제는 미국 청소년들에게 가야금을 가르치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로, 또 밝은 목소리로 행복을 전파하는 서라미 씨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