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은 오늘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동중국해, 남중국해 사태 등에 대한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동부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불법”이라고 비판하며, 필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는 교역와 금융, 에너지 분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들은 또 중국해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동아시아 지역의 긴장 상황에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정상들이 참여했습니다.
VOA 뉴스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동부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불법”이라고 비판하며, 필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는 교역와 금융, 에너지 분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들은 또 중국해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동아시아 지역의 긴장 상황에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정상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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