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페제시키안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통령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그의 모든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당선인이 러시아와 이란의 높은 수준의 우호 관계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호혜 협력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이 연내 직접 만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에게 무인기를 공급했습니다.
이어 이란은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 400여 기를 제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월에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