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는 최근 6명을 새롭게 성인의 반열에 올렸는데요. 호주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성인이 나오게 돼, 현지 교회의 큰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2005년 9.19 공동성명을 이행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데 이어, 미국도 북한의 이런 입장이 진전의 좋은 기초가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미-북 대화와 6자회담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 등 민간전문가들이 잇따라 방북할 예정인 가운데, 미 국무부는 이들을 통한 미국 정부의 메시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먼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수전 셔크 전 국무부 부차관보와 토니 남궁 뉴멕시코 주지사 보좌관이 지난 달 각각 북한을 방문한 데 이어, 다음달 말까지 최소한 4개의 민간 방문단이 북한의 초청으로 추가 방북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 주말 당 창건 기념행사에 맞춰 이례적으로 해외 언론의 취재를 허용했습니다. 외신들은 대대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군데군데 어려운 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당초 예상보다 두 달 이상 빨리 구조통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12일 부터 구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북한의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이 실험단계를 넘어섰으며, 추가적인 핵무기 개발과 확산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미국의 민간단체 ISIS (국제과학안보 연구소)가 주장했습니다.
북한 핵 문제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관계 진전이 중요하며, 그 판단은 한국 정부에 달려있다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는 5일, 미국은 북한과 관계를 정상화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어제(5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건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에서 김정일에 이어, 다시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권력 세습을 사실상 공식화 했습니다.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의 '김정은 후계자 시대'를 전망하는 특집방송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권력 승계 과정에 돌입한 북한 체제의 중단기 전망을 살펴봅니다. 김근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지도부 내부의 최근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히고, 북한이 2005년 합의한 비핵화 의무를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는 6일부터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 등을 협의합니다.
북한이 권력 승계 움직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미 국무부의 커트 캠벨 차관보는 북한 새 지도부가 과거의 비핵화 의무를 분명히 인정해야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대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북한 내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국방부를 비롯한 행정 각부와 기반시설이 심각한 사이버 공격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언급하고, 지난 해 취임 이후 미국의 역할과 성과, 또 앞으로 국제사회가 협력해 나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해적들의 공격이 동부 해안에 이어 서부 해안에서도 늘어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북한 정권이 주민들을 노예처럼 억압하고 있으며, 이는 분명한 인권 유린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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