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유엔에서의 주요 성과로 밝혔습니다. 미국은 또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할 때까지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 제재 이행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 대화는 북한의 태도에 달려있으며, 북한은 먼저 확실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미국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최근 개설한 인터넷 신문고에는 개설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수만 건의 민원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보즈워스 특사는 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확인하면서, 먼저 북한이 행동으로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민간인 전문가들이 18일부터 엿새간 평양을 방문해 민간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15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박 부상이 북한 대표로 유엔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상은 지난 해에도 북한 대표로 연설하면서 대북 제재 결의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미국 정부에는 대화를 촉구했었습니다.
최근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로 외교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고 선박의 중국인 선장을 조사해 필요할 경우 기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은 현재 북한과 직접 대화할 계획이 없으며,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일 때 대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의 이번 방문 중에는 이란에 대한 제재와 함께 미국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내용을 설명하고, 기존의 유엔 제재 이행을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대북 재재 조정관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제재 이행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북한 문제의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한 간에 화해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목표는 북한의 지도자가 누가 되든 비핵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독자적인 대 이란 제재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미국이 이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 핵 6자회담 당사국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조만간 미국과 북한 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들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만나 비핵화 진전 방안 등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먼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제재는 북한의 핵과 무기 개발, 불법 활동에 관련된 기관들과의 금융 거래를 금지하는 등 기존 제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닷새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중 간 경제협력과 우호관계 발전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북 제재를 담은 행정명령과는 별도로, 북한 개인과 기관들을 특별제재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6자회담 재개를 원한다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행동으로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와 함께 27일 평양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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