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북한에서 억류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 여행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이달 초 탄광이 무너지면서 광부 3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구조용 통로를 확보하기까지 최소한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와 함께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카터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인도적 차원에서 곰즈 씨를 사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수해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5일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은 미국이 현재 추진 중인 대북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가, 북한의 미래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힐 전 대사의 최근 북한 관련 발언을 보도합니다.
중국과 북한이 최근 고위급 회담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방안을 협의한 가운데, 미국은 북한이 먼저 행동을 바꿔야 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사회보장 기금의 적자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제도의 개혁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중남미계 주민들의 삶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됐는데요. 일상 생활에서는 영어를 쓰더라도, TV는 여전히 스페인어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을 통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으며,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란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들이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해, 억류 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를 면담했다고, 국무부가 16일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을 석방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이를 위해 특사를 파견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힐라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신 미-러 전략무기감축협정의 비준은 미국의 안보 위협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상원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반도 담당 직원들을 대폭 교체 중입니다. 국무부는 동아시아태평양국 한국과 내 한국팀장과 북한팀장을 지난 달 이미 교체한 데 이어, 새 한국과장도 이미 내정한 상태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미국의 대 테러 노력에 완전히 협력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른 제재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북한의 테러 지원 여부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의 군사훈련에 대응해 추가 도발을 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할 때까지 계속 북한을 압박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로버트 아인혼 대이란.북한 제재 조정관이 다음 달 2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이달 말에는 중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대북정책에서 인내심을 갖고 북한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버마의 핵 개발을 지원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북한이 국제법을 어기고 비밀리에 화학무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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