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장에서 사망하고 실종된 미군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들이 조속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대화 중이라며, 미북 정상회담이 예정됐던 6월 12일에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해법을 원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미북 회담이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은 큰 회담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의견 교환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폼페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은 북한과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 일본은 북한이 무모한 행동을 취한다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행동을 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많은 약속들을 어기고 비핵화에 대한 성실성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미-북 회담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계리 핵 실험장에 국제사회 전문가들과 당국자들을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폐기 여부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이 취소된 이유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북한의 모욕적 성명 때문이라며 북한이 선을 넘었다고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고 회담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는 다음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회담이 열린다면 북한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23일 상원에 제출했습니다.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에 앞서 전문가들이 들어가 갱도를 사찰한 뒤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폐기 전문가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비핵화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미국의 목표는 북한이 비핵화하고 전세계를 더 이상 위협하지 않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 같다며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비핵화에 나서길 바란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장난치려 한다면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이 합의를 이뤄내지 않으면 리비아가 끝난 것처럼 끝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가 배제된 북한의 핵 실험장 폐기는 증거 인멸로 인해 추후 검증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미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꼽았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은 잘해야 미래의 비핵화를 언급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내다봤습니다.
미 국방부는 폭격기들이 참가하는 작전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태평양 지역에서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VOA에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