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이버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큐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들인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출범시킨 ‘미래 국방’ 태스크 포스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들을 평가하고 대비전략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네팔 정부가 자국 내 모든 북한 노동자와 사업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철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최대 30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노르웨이 비정부기구가 평가했습니다.
북한 주민 10명 중 5명은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민간단체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20년 간 북한의 전반적인 기아 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미북 실무협상 결렬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없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다면서 미국은 강경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후속 미북 정상회담을 원한다면 투명한 핵시설 신고와 미사일 실험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상원의원들은 미-북 실무 협상 결렬 이후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미-북 정상회담을 원한다면 투명한 핵 시설 신고와 미사일 실험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문제를 다뤘던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최근 VOA와의 인터뷰에서, 미-북 비핵화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려면 포괄적인 비핵화 합의 후 단계적 접근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범죄는 이미 사이버 군사 역량이 미국의 역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런 자신들의 사이버 군사 역량 실험하기 위해 한국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호)
트럼프 행정부가 성과 없는 정상회담으로 시간을 낭비하며 초기 대북 정책의 효과를 잃어가고 있다고 전 국무부 고위 관리가 지적했습니다.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약속을 어길 경우에 대비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의 사이버 범죄는 이미 사이버 군사 역량이 미국의 역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런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한국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출범 초기 축적했던 성과를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고 수전 손튼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을 비핵화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강력한 제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 은행들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즉 3자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H.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을 비핵화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강력한 제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북 실무협상 결렬 이후 미국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면 강력한 대북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재가 약화되고 있고 유엔 전문가 패널의 대북 제재 감시와 보고 능력이 약화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 국토안보부의 사이버 담당 고위 당국자가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 전 컴퓨터 수 천대를 마비시켰던 북한 해커들의 워너크라이 같은 공격을 방어하는 건 쉽지 않다면서 동맹들과의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미 국토안보부의 사이버 담당 고위 당국자가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모색 중이며 북한은 몇 주안에 그 방법론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스웨덴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은 중요했다며 북한이 대화를 계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웨덴 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뒤 미국의 군축담당 대사는 북한이 미국과 계속 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의 대화에는 기복이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은 여전히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즉 FFVD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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