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상이지만 싸워서 이길 준비돼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해 오든 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각국의 북한 노동자 송환 시한을 이틀 앞둔 20일,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결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해도 미 본토를 방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전 미 북부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거듭된 미사일 시험을 했던 2017년부터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미사일 시험 실패를 통해 미사일 역량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전 미 북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북한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만남에 응하지 않은 것은 대미 강경 노선을 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스티븐 비건 대표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것은 더 강경 노선으로 나가겠다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북한이 협상 지렛대를 확보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트럼프 행정부도 ‘최대압박’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전직 관리들은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한국에서 북한에 공개 메시지를 전한 것은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라고 해석했습니다. 연말을 전후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높게 점쳤지만, 그것이 무엇일지에는 여러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협상 전망을 어둡게 보면서, 북한이 위성을 탑재한 장거리 로켓 시험이 될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외교적 합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문제에서 진전을 낼 수 있는 길은 외교적, 정치적 합의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미군이 높은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연말 시한’을 앞두고 긴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더 이상 “유감스럽고 무분별한 태도”를 보여선 안 된다고,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을 압박하면서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밝혔는데, 사실은 잃을 게 너무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나 핵실험 도발을 감행하면 대북 제재는 더 강해져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북한 경제 개발은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북 협상의 판이 깨져도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잃을 게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잠시 뒤 이곳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부터 미국 요청에 따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추가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공개리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도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을 방문합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요청으로 11일 열리는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스스로 제기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사일 발사와 도발 가능성을 연일 내세우자 미국이 이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안보리는 오는 11일 회의를 열기로 했는데, 그동안 협상 국면에서 자제해온 미국이 안보리 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됩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관련 트윗과 북한의 ‘중대한 시험’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연말 시한’ 이후 북한의 옵션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와 주둔이 모두 가능한 옵션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방위비 협상과 연계한 미군 감축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불가예측성을 감안할 때 전적으로 배제할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가상화폐 전문가가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북한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재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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