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수해로 현지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과 설사병 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은 지난해 보다 30만t 가량 증가한 160만t에 달할 것이라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전망했습니다.
덴마크 정부가 구호단체를 통해 북한 수해 복구 사업에 6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함경북도 지역에 지난 8월 말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북한의 과거 홍수 피해 규모와 국제사회 지원에 대해 알아봅니다.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이 15일 유사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한국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설사병을 앓는 어린이가 크게 늘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달 북한에 분배한 식량 규모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북한의 기아 문제는 전세계에서 21번째로 심각하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홍수 피해로 수 천 명의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국제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추가 지원이 없으면 고통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겁니다
스위스 정부가 북한 수해 복구 사업에 365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8월 말 발생한 홍수 피해에 대응한 단일 국가의 지원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북한의 영유아와 산모 사망률이 남한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기대 수명도 남한보다 12살가량 짧았습니다.
유엔이 함경북도 수재민을 위한 보건 사업에 긴급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기관에 설사병 등 의약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질병 관리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유엔이 함경북도 수재민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에 긴급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정부도 북한 수해 복구 사업에 3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2004년 중국에서 미국인 대학생이 실종된 사건에 대해 북한 정부의 납치 여부를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미국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북한에서 홍수 등 재난 피해에 대응해 긴급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수재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에서 처음으로 간염 환자에 대한 약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했는데, 11월에는 최대 3백 여 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한 당국의 이달 식량 배급량이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일시 중단했던 양강도에 대한 지원을 재개했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지역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어 국제적십자가 구호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스위스가 올해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사업에 분유 1천600t을 지원합니다. 미화 580만 달러 상당인데요, 스위스 정부가 한 해 지원한 분유 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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