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북한 당국의 외국인 격리 조치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VOA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국제사회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관해 전해 드립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이달 중 북한에 지원품을 보내려던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북한이 에볼라 차단을 위해 입국 외국인을 격리하고 있어 분배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세계식량계획의 내년 대북 영양지원 사업에 25만 유로, 미화 31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룩셈부르크 정부가 대북 지원 사업에 8만 유로, 미화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도에 비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이 지난달 북한에 분배한 식량 규모가 올 들어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는 내년 3월 말까지 북한에 영양 지원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구호단체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콩우유 를 만드는데 필요한 메주콩 분쇄기 40대를 지원했습니다
미국의 한 구호단체가 지난 1년간 북한에 5백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산모의 출산 직후 모유 수유율이 전년에 비해 절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가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사업에 7년만에 7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영국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6번째 빵 공장을 세웠습니다.
전세계에서 북한의 10대 여성 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출산율도 여성 1명 당 2명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의 북한 모자보건 사업에 63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독일의 민간 구호단체가 내년부터 북한에서 새로운 채소 종자 생산사업을 시작합니다.
북한의 에볼라 대응 조치에 대해 평양주재 각국 외교관들이 외교 협악 위반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민간단체가 황해남도에서 사료 생산 증대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일랜드의 비정부기구가 강원도에서 새로운 대북 영양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 150만 유로를 유럽연합에 요청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위해 방북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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