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올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북한인권 결의안 작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최근 북한 관련 발언은 강경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은 아니며,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전달한 것이라고, 볼튼 보좌관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프레이츠 안보정책센터 대표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최근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추측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차 정상회담에 열려 있지만, 경제 제재라는 지렛대가 있는 만큼 북한과의 협상에서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인도네시아 여성이 11일 석방됐습니다.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정의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북 핵 협상 수석대표가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으로 만나 미-북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지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난 가운데,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몇 주 내로 북한과 협상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과의 협상에서 '스몰딜'과 '빅딜' 모두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수전 손튼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전망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계속 대화할 준비가 돼 있으며,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빅딜'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합의를 못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외교의 창'은 계속 열려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인 전망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지니면 '밝은 미래'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영변 핵 시설의 원자로가 지난 3개월 동안 활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하노이 정상회담 합의 결렬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에 만나 미뤄진 타결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중국 내륙을 관통해 최단 노선으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은 아무런 합의 도출 없이 끝난 '하노이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식 외교'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귀국길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8개월 만에 하노이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동안 미-북은 비핵화 협상을 놓고 부침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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