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오늘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김 부상은 우다웨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9일부터 북한을 방문 중인 저우용캉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사흘간 4 차례나 만나는 등 북-중 유대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중국의 반체제 민주화 운동가인 류사오보씨가 중국 내 기본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비폭력 투쟁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중국 공산당 내 권력서열 9위인 저우용캉 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 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9일부터 사흘 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노동당과 인민군의 공식 직위를 부여 받고 북한 정권의 후계자로 사실상 공식화 되면서 김정은이 올해 안에 중국을 공식 방문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산하 중국국제문제연구소의 양시위 선임연구원은 북한에서 이른바 후계 승계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9일 북한 정권 수립 62주년을 맞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북한 쪽과 교류와 협조를 심화하고 중-북 관계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이란 제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권력세습 문제는 완전히 북한 내부의 일이라고 대답해, 중국이 북한의 권력세습에 반대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중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방문 닷새째인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헤이롱장성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여 만에 또다시 이뤄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격적인 방문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북한을 방문해 북한쪽 관계자들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한 방안과 6자회담 재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오늘(19일) 오전 5시쯤 랴오닝성 푸순현 라구향에 추락한 북한 전투기 잔해를 해체해 대형 트럭 3대에 나눠 싣고 사고현장에서 반출해 모처로 운반했습니다.
중국 언론매체들이 최근 북한의 노동당 39호실을 ‘세계 10대 금기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고 북한을 ‘김씨 가족 왕조’라고 지칭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한미 훈련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타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 채택이 천안함 사건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서해에서 진행될 한-미 연합훈련에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를 파견하겠다는 미국 국방부의 발표에 거듭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인들의 금강산 관광이 2년 넘게 중단돼 있는 가운데, 최근 북한에 주재하는 중국 외교관들이 북한 외무성의 초청으로 금강산을 관광했습니다.
한국 군이 5일부터 서해상에서 대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군은 특히어제부터 다시 서해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해, 서해상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라진항에 이어 청진항 사용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또 이달 말부터 북한 라진항을 이용해 처음으로 해상운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 (15일)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대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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