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가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이 미얀마 군부에 제공한 무기들이 중대한 인권 유린에 사용되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미얀마에 대한 무기 금수와 군부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올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탈북자 단속 강화와 복잡한 미국의 난민 심사 과정이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벌이고 있는데, 북한 문제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가 궁극적 목표라는 데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북한 핵 프로그램 폐기에 따른 부분적 제재 완화에 대해서는 찬반 입장이 갈렸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대부분 북한의 일부 핵 폐기 대가로 제재 일부 완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전한 비핵화가 궁극적인 목표지만, 비핵화로 가는 과정에서 잠정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매우 일반적인 단거리 미사일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탈북민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탈북민 단속 강화와 복잡한 미국의 난민 심사 과정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 10개국 외교장관들이 모든 한반도 관련 당사국들에 평화적인 대화의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과 호주가 북한에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에 즉각 서명 비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조약 가입은 주권에 관한 문제라며 강력히 거부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유럽연합과 호주가 북한에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의 조속한 서명과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조약 가입은 주권에 관한 문제라고 주장하며 거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의 외교적 대화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제재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이 북한에서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동안 미화 20만 달러를 투입해 폭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했습니다.
탈북민이 올해도 국무부가 주최하는 종교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의 종교 박해 실태를 증언합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탈북민이 올해도 미 국무부가 주최하는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의 박해 실태를 증언합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포함돼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국제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김 위원장 집권 이후 박해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로서 억압 받는 북한 주민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정책에서 인권의 역할을 재검토할 것이라면서 인권 관련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북한 인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비판이 엇갈렸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한인 2세들은 북한 정권이 인권 유린을 중단할 때까지 북한 인권을 외치고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국가적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있다고, 영국에서 발표된 독립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정책에서 인권의 역할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북한 인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비판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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