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관련 움직임을 계속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이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중단할 때까지 방송을 이어갈 계획인데, 사실을 전달하는 확성기 방송에 크게 부담을 가지면서 민감하게 반응해 왔던 북한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의회에서 외교안보 문제에 깊이 관여하는 주요 인사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에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대해서도 다른 평가가 나옵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오는 27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계기로 한 미북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심화에 대한 우려도 거듭 표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후보 지명을 받아 승리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높이 평가했고, 공화당은 대통령직도 사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통령직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재선 도전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필리핀 안보 협력 강화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발의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역내 동맹 간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해당 법안이 ‘정치적 조작’이라며 반발했는데, 중국의 이 같은 태도가 오히려 정치적 주장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필리핀 안보 협력 강화 법안이 미 상원에서 발의된 데 대해 미 국무부는 역내 동맹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정치적 조작’이라며 법안 발의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이 60만명 이상의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백신 400만회분 이상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직원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허용할 것도 북한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 상원에 중국 견제 목적의 필리핀과의 안보 협력 강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필리핀, 한국, 일본과의 다자간 협정 체결 및 이행과 관련된 활동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미국정부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결과와 상관없이한반도 문제를 지금보다더 우선순위에 둬야한다고 전직 미군 고위관리가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미국대선 결과를 보면서 미국과의 대화 복귀여부를 저울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또 올해 39 세 초선 상원의원으로 강경 보수로 평가되는 J.D.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미국 정부는 하와이가 공격받을 경우 나토가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와이가 집단 방어 적용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협의 절차 등을 통해 나토의 대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미국 연방 의회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피격을 규탄했습니다. 특히 한국계 의원들 역시 정치적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J.D. 밴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올해 39세로 초선인 밴스 의원은 경제와 이민 정책 등에서 강경 보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의회의 한국계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을 규탄했습니다. 미국에서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13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치권과 각국 정상들은 폭력 행위를 규탄하면서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받은 도널드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페인과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와 전당대회 참석 계획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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