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페인과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와 전당대회 참석 계획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별도의 회담을 갖고,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 핵 공격을 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국방부 차관 지명자가 북한을 정보 안보 분야의 지속적인 위협 가운데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국방부 사이버정책 차관보 지명자도 북한을 당면 위협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알래스카의 미사일 레이더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고 미국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과의 협력 등을 통해 미사일 방어망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공동 방어 조항이 적용되는 지역에 하와이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와이는 북한과 중국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상원의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초안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법안에는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문구가 명시됐고, 한국에 대한 확장억지와 미한일 3국 안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도 요구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상원이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초안에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와 미한일 3국 안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도 행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대해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북러 무기 거래와 관련해 계속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자유주간을맞아 미국 의회에서탈북민들이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실태를 증언했습니다. 탈북민들은 참혹했던 북한에서의 상황, 또 자신의 경험을 밝히면서, 북한으로 유입되는 외부 정보는 북한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의회에서 탈북민들이 북한의 인권 실태를 증언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 김 하원의원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위싱턴에서 개막된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미국의 영 김 하원의원이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탈북민 대표단은 이 행사를 통해 탈북민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워싱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나토 동맹국과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들이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 등 안보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영 김 하원의원이 탈북자들과의 의회 행사를 앞두고 북한의 인권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북한 주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초청됐는데, 국제 무대에서 높아진 한국의 지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또 북러 조약 체결 이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탄력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초청된 것은 국제 무대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논의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북한을 비롯한 적성국들이 미국의 첨단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해 대응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미사일 등 무기 관련 첨단기술을 빼돌려 북한과 공유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을 비롯한 적성국들이 미국의 첨단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해 대응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미사일 기술 등을 빼돌려 북한과 공유할 가능성 때문에 더 주목되는 입법 노력입니다.
최근 북한 원산 앞바다에서 ‘선박 간 환적’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반도 서해에서 주로 이뤄지던 불법 환적이 동해에서도 발견된 건데 최근 북러 간 협력 강화 분위기와 맞물려 더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물질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을 법정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미국 최대 유대인 단체이자 법률 사무소인 ‘반명예훼손연맹’(ADL)의 조너선 그린블랫 최고경영자(CEO)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본 미국인들이 북한과 이란, 시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대리인인 ADL의 그린블랫 CEO는 3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의 새 회계연도 활동과 예산 규모를 설정하기 위한 지출 법안이 하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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