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원자재를 중심으로 중국의 경제력이 커진 뒤 정치적 사안 등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사드 배치 당시 한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대표적인데,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 한국, 일본 등이 집단적 상응 조치로 연합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중국이 한 나라를 괴롭히면 중국이 의존하는 수입 품목에 대한 경제적 보복 조치로 경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