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들어서만 발사체를 5번이나 발사했습니다. 지난 24일 발사한 발사체는 ‘초대형 방사포’라고 했는데, 전문가들은 탄도미사일이나 다름없으며, 한국 핵심 군 전략 시설들을 타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Seoul’s decision to end a military intelligence pact with Tokyo could have far-reaching consequences that could put its own security at risk, reducing its ability to defend against potential North Korean aggression, experts say.
북한이 지난 24일 시험발사한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5번째 발사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방사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놓고 한국 내에서도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라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한국의 국익과 안보를 저버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따라 2016년에 체결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일 양국 간 신뢰 훼손으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은 한국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한국 정부가 지난 2016년 체결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키로 결정했습니다. 양국 간 신뢰 훼손으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이 한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을 계기로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국 지원 시스템과 사람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한 연합지휘소훈련이 20일 종료되면서 올해 주요 미-한 연합연습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당장 풀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과 한국의 방위비 분담 협상을 위한 양측 대표 회동이 20일 한국에서 열립니다. 다음달로 예상되는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과 회의 방식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북한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비난하며 한국과 다시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대화 상실은 한국의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한국 정부는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한국 군이 앞으로 5년 간 미화 약 2천 340억 달러가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 군의 핵심 군사 능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에 정착한 40대 탈북민 여성과 여섯 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집에 음식이 다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서 아사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한국 내 탈북민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한 과학자 103명에 대한 군사 칭호 상향을 명령했습니다. 계속되는 미사일 시험발사는 미-북 실무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수단이라는 분석입니다.
미국과 한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초점을 맞춘 본격적인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에 비난하고 추가 도발을 예고하면서, 대화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과 한국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초점을 맞춘 연합연습이 어제(11일)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한국을 비난하며 추가 도발을 시사하고 나서는 한편, 미국에는 연합연습 이후 협상 재개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미한 동맹의 굳건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미한일 3국 안보 협력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훈)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미-한 동맹의 굳건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국 내 탈북민 절반 이상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좋지 않거나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이들은 일반 한국 국민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측은 협정의 연장 기한인 24일까지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8년 사이 북한을 다녀온 한국 국민은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수 없게 됐습니다. 북한 방문 이력자는 앞으로 미국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미국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영어로 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