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 사태로 유실된 주택 부지가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복구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유실된 주택 부지가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지만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연루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인 소송인단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소송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미한일 3국 관계가 공동 안보와 이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시다 총리가 미국에 특별한 친구였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라디오 방송 지원 방침에 지지 입장을 밝히고 정보 유입 활동 등 지원에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한국이 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제7차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나라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북한의 핵 공격이 정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미한 양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다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핵 사용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가 대북 방송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한국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북한 내 정보 유입을 위한 탈북민 단체의 노력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라디오 방송 지원 방침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탈북민 단체 등의 정보 유입 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량을 6개월째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쩍 가까워진 양국 관계가 유엔 안보리 보고 의무를 최장기간 미루게 만든 건 아닌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러 간 무기 거래를 거듭 비판하면서 두 나라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거듭 우려하면서 인권 유린 가해자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치범을 전원 석방하고 수용소를 해체하라며 15개의 권고문을 북한 정권에 제시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된 라진항 곳곳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습니다. 양국 간 무기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는 조짐인지 주목됩니다.
이달 중순 개최되는 79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인권 유린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를 촉구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는 자유롭게 말하거나 이동할 권리조차 없다는 사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인들이 소장 송달을 법원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이 수신인이지만 이번에도 평양에 전달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제 북한의 비핵화를 현실적 목표로 보는 정책 당국자는 거의 없으며 ‘북한 핵 능력 제한’으로 정책의 초점이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진화하는 핵 역량과 급증하는 중국의 핵 보유량으로 인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요구가 워싱턴 정치권에서 주요한 논의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을 맞아 유엔 인권 기구가 북한에 강제실종 사건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강제실종을 심각한 인권 침해로 규정하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송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에 수해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수재민용 대규모 텐트촌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구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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