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는 복잡하다면서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다른 미래를 위한 문은 열려 있다며,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승인 없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대북 제재 완화에 앞서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비핵화에 빨리 도달할수록 제재 완화 시점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북한 등 국가적인 차원의 위협이 냉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사찰단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확인하는 것은 기자단의 참관과는 전혀 전혀 다른 일이자, 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가 아닌 3~4곳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9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길이 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시계 제작사인 스와치 그룹은 자사 제품이 제3의 소매업자나 판매자에 의해 북한에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의 북한 방문이 실현될지 주목됩니다. 현실화 될 경우 교황의 첫 번째 방북으로 기록됩니다.
미국과 중국 정부 당국자들은 무역분쟁 등 양국 간 갈등이 북한 문제 협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큰 지렛대를 갖고 있는 중국이 과거처럼 미국에 협력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포드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가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 태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8일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내 사찰 활동은 관련 당사국들의 정치적 합의와 IAEA 이사회의 승인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미국과 북한이 합의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충분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 북한과의 협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까지 미 국무부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던 고위 관리는 현재 상황을 북한의 근본적인 전략에 변화가 있는지 시험해볼 기회가 생긴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과의 협상은 오래 걸릴 문제라면서도 미국이 북한에 사용할 수 있는 지렛대가 약화됐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 해체는올바른 시기에만 가능한 사안이라고 웨인 에어 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에어 부사령관은 또 최근 한반도 상황에 큰 진전이 있다면서도, 최악의 상황에 항상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의장이 인도주의 차원의 대북 제재 유예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7일 북한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과 비핵화에서 진전을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연방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나라들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종전 선언에 대한 입장은 유보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이 남북 간 경제협력을 제재의 예외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남북관계 진전은 비핵화 진전과 같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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